즐거운 생활 53

노량진 마라탕 추천, 마라홀릭

마라홀릭 마라탕 노량진점 위치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14가길 6 1층 영업 : 매일 10:00-22:00 (L.O 21:30) 오전에 볼일을 보고 각자 회사로 출근 하기 전에 중간 위치인 노량진에서 마라탕을 먹었다. 11시쯤 갔더니 사람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노량진 역 주변에 여러 마라탕집이 있는데 마라홀릭 이 집의 평이 좋아서 다녀왔는데 추천할 정도로 깨끗하고 좋았다. 마라탕 가게들이 많음에도 간혹 위생적이지 않은 가게들이 있어서 가기 전에 꼭 후기를 찾아보는 편이다. MZ가 많은 노량진 답게 인테리어가 에쁘다. (가본 마라탕 집 인테리어 중 가장 애들이 좋아할듯한 곳!)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가방을 두고 바로 마라탕 재료를 골랐다. 관리가 잘 된 야채들로 준비되어 있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

맛집 2024.03.05

성시경 먹을텐데에 나온, 천안병천순대거리 청화집

천안 병천 순대거리에 다녀왔다. 천안역에서는 꽤 떨어져 있어서 자동차로 움직여야 하는 곳이다. 순대거리에는 여러 순대국밥집이 있고, 대부분의 가게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주말에 방문. 우리는 1시쯤에 도착했는데 청화집에 줄이 꽤 길게 있었고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다. 청화집은 웨이팅을 그저 줄 서서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 청화집에 마주 보고 있는 충남집은 번호표로 대기를 해야 해서 청화집에 줄 서는 사람들이 충남집에 가서 번호표를 뽑아오기도 했다. 청화집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충절로 1749 연락처 : 041-564-1558 영업시간 : 화 - 일 8:30-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주차 : 병천 제 1 공영 주차장 (무료) 다이소 근처 순대국밥은 ..

맛집 2024.03.03

힙지로 을지로 냉동 목삼결 전주집

을지로 냉동 목삼겹 맛집 전주집 주소 : 서울 중구 수표로 48-18 시간 : 월 - 토 11:00-22:00 (14:30-16: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메뉴 : 냉동목삼겹 14,000원, 볶음밥 2,000원 힙하디 힙한 을지로에서 냉동 목삼겹이 먹고 싶다면 전주집을 추천한다.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다. 1층은 대기석이고 2-3층이 가게 이다. 인원이 모두 와야 입장이 가능한듯. 우린 앞에 6팀 있다고 했는데, 30분 넘게 기다림^^ 테이블 안내를 받고 올라가면 바로 셋팅을 해주신다. 냉동삼겹살이니까 불판에 종이 호일을 깔아주신다. 밑반찬도 착착 바로 주심 ^^ 이곳의 별미는 파무침인데 특이하게 노른자를 하나씩 주신다. 노른자 깨져서 파절이와 비벼서 고기랑 먹으면 된다. 노른자가..

맛집 2024.02.21

춘천 비와별 닭갈비 본점

비와별 닭갈비 본점 위치 : 강원 춘천시 스무숲길 5 시간 : 매일 11:00-23:00 서울에서도 닭갈비를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춘천에 가면 꼭 먹게 되는 것이 바로 닭갈비이다. 춘천에 수많은 닭갈비 가게들이 있지만 우리가 종종 가는 곳은 비와별 닭갈비 본점이다. (스무숲점) 아파트 단지에 있어서 보통 동네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바로 이 곳이 드라마나 예능에서도 많이 나온 비와별 닭갈비의 본점이다. 춘천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으니, 방문지와 가까운 곳에 가서 맛보길 추천한다. 기본 닭갈비 외에도 치즈 닭갈비도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 닭갈비가 제일 맛있다. 우리는 닭갈비 4인분으로 시작했다. (기본 닭갈비 1인분 15,000원) 기본으로 야채(상추, 깻잎), 양배추 샐러드. 동치미가 나온다. 추가 야채..

맛집 2024.02.15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한우 코스요리 우섬

우섬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6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 오피스텔 지하층 B110호 월 - 토 : 17:00-23:00 (마지막 주문 22:30)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프라이빗 룸 혹은 홀 카운터 바 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룸의 경우 3인 이상이면 예약이 가능해서 소규모 모임을 할 경우에도 조용하게 룸에서 식사할 수 있는 점이 좋다. 8시 이후에는 2인의 경우에도 룸 예약이 가능. 예약금은 5만원이다. 당일에 식사를 하면 예약금은 바로 취소가 된다. https://naver.me/FFiwunq2 우섬 : 네이버 방문자리뷰 349 · 블로그리뷰 407 m.place.naver.com 우리는 룸 예약이 안되어서 홀 카운터로 예약을 했는데 룸으로 바꿔주셨다. 5시 예약이였음. 미리 셋팅되..

맛집 2024.02.06

여의도 콘래드 디럭스 킹 룸(3인) 호캉스 후기

여의도 콘래드 디럭스 킹 룸 3인 예약 - 트립닷컴 금토 일정으로 1박 2일을 검색, 3인 기준, 조식포함으로 검색을 하여 최저가로 뜨는 트립닷컴에서 예약을 했다. 디럭스 킹룸은 최대인원이 3인까지 가능하다. 보통 2인기준으로 조식이 설정이 되고 추가 1인에 대해서는 추가비용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검색 조건에 맞춰서 조식도 3인으로 포함된 가격으로 검색되었다. 엑스트라 베드는 따로 전화해서 요청을 해야한다. 엑스트라 베드는 당일에 추가 해도 되지만, 요청하는 고객이 많으면 당일에 어려울 수도 있어서 미리 전화로 베드를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엑스트라 베드는 66,000원이고, 체크인 하면서 결제하면 된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정보 체크인은 16시부터 된다. 나는 3시15분 쯤에 갔는데 방이 준비되..

여행 2024.02.04

이토록 완벽한 실종 - 줄리안 맥클린 (줄거리 및 결말 포함)

책 : 이토록 완벽한 실종 작가 : 줄리안맥클린 눈에 띄는 강렬한 책 표지, 900페이지의 긴 이야기이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로 쉽게 페이지기 넘어간다. 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다. 이토록 완벽한 실종 밀리의서재보러가기 비행기의 실종으로 남편이 사라졌다. 실종, 버뮤다 지대. 이런 단어들이 초반에 나와서 이 책이 SF소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렇지는 않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등장인물이 교차로 나오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단의 내용에는 줄거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90년 마이애미 올리비아는 딘의 갑작스럽게 잡힌 비행을 가는 것을 싫지만, 비행을 하고 싶어 하는 딘을 보내준다. 빨리 돌아와서 가족 모임에 참석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믿었다. 다음날 아침 전해온 소식은 딘의 실종이었..

독서 2024.01.28

박상영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

퀴어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박상영 ​ * 1988년으로 대구광역시 출생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프랑스어문학 전공 * 데뷔 : 2016년 문학동네 신인상 -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 * 수상 - 2018년 9제 젊은 작가상 :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 2019년 10회 젊은작가상 대상 :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 2019년 11회 허균 문학 작가상 수상 :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 2020년 22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 동경 너머 하와이 - 2021년 39회 신동엽문학상 : 대도시의 사랑법 * 그외 출판된 책들 - 오늘밤은 굶고 자야지 - 믿음에 대하여 -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줄거리 및 결말이 포함되어 있음) 1차원이 되고 싶어 2019년 ..

독서 2024.01.22

추리소설 추천, 하우스 메이드(줄거리, 결말 포함) - 프리다 맥파든

하우스메이드 저자 : 프리다 맥파든 출판사 : 북 프라자 하단의 내용에는 줄거리와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410143 하우스메이드 | 프리다 맥파든 - 교보문고 하우스메이드 | 전과를 숨긴 채 억만장자의 집에 가정부로 입주한 나, 하지만 비밀을 가지고 있는 건 나만이 아니었다.출소 후 몇 주째 차 뒷좌석에서 먹고 자며 생활하던 나에게 드디어 마지막 product.kyobobook.co.kr 1부 - 억마 장자 집에 가정부로 입중한 나 (밀리) 밀리는 감옥에 다녀왔고, 호프집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나와서 지낼 곳이 없어서 자동차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엄청 좋은 집에서 구하는 가정부에 면접을 본다. 좋은 집의 주인인..

독서 2024.01.16

추운날 꼭 먹어야 하는 명동 닭한마리 시조점

명동 닭한마리 시조점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10 영업시간 월 - 일 10:00 - 23:30 날씨가 추우면 한번씩 생각나는 닭한마리를 먹고 왔다. 종로 5가와 동대문 역 사이에 있는 닭한마리 골목에는 여러 가게들이 있다. 우리는 명동 닭한마리 시조점으로 다녀왔다. 6시 20분쯤 도착했는데, 타이밍을 잘 맞춰서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앉으면 양념장을 만들 재료를 바로 가져다 주시고, 주문을 받으신다. 기본 2인에 한마리가 기준. 우리는 3명씩 앉아서 한마리 반이 나왔다. 먹는 방법이 아주 친절하게 안내 되어 있다. 안내판을 보고서, 양념장을 본인의 취향에 맞춰 만들면 된다. 우린 떡 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완전 만족! 떡 사리 꼭 추가하세요!!! 익은 닭를 건져서 만들어둔 양념..

맛집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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