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별 닭갈비 본점
위치 : 강원 춘천시 스무숲길 5
시간 : 매일 11:00-23:00
서울에서도 닭갈비를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춘천에 가면 꼭 먹게 되는 것이 바로 닭갈비이다.
춘천에 수많은 닭갈비 가게들이 있지만 우리가 종종 가는 곳은 비와별 닭갈비 본점이다. (스무숲점)
아파트 단지에 있어서 보통 동네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바로 이 곳이 드라마나 예능에서도 많이 나온 비와별 닭갈비의 본점이다. 춘천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으니, 방문지와 가까운 곳에 가서 맛보길 추천한다.
기본 닭갈비 외에도 치즈 닭갈비도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 닭갈비가 제일 맛있다.
우리는 닭갈비 4인분으로 시작했다. (기본 닭갈비 1인분 15,000원)
기본으로 야채(상추, 깻잎), 양배추 샐러드. 동치미가 나온다. 추가 야채와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서울에 있는 닭갈비 가게들은 요새, 쌈 야채를 안주는데 여기는 쌈야채를 늘 넉넉하게 줘서 아주 좋다.
닭갈비는 익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볶아주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
닭갈비를 먹으면서 사리를 추가할 수 있지만 우리는 마지막에 추가했다. 면사리도 먹고 싶고 볶음밥도 먹고싶고 >.<
역시 두가지를 다 시키면 된다. 면사리 1인분과 볶음밥 1개를 추가 주문했는데 가능했다. (간혹 두개 중에서 한개만 가능하다는 곳들이 있음 ㅠ)
나는 여기서 먹는 면사리를 좋아안다. 우동면인듯 하지만 우동은 아니고 중면 같은 느낌인?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다른 고기를 먹으면서 추가하는 사리와는 조금 다르다. 한국인의 후식인 볶음밥은 굳이 말을 안해도 아는 맛!
닭갈비와 사리, 볶음밥을 꼭 다같이 맛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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