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 디럭스 킹 룸(3인) 호캉스 후기

 

여의도 콘래드 디럭스 킹 룸 3인 예약 - 트립닷컴

금토 일정으로 1박 2일을 검색, 3인 기준, 조식포함으로 검색을 하여 최저가로 뜨는 트립닷컴에서 예약을 했다. 

디럭스 킹룸은 최대인원이 3인까지 가능하다. 보통 2인기준으로 조식이 설정이 되고 추가 1인에 대해서는 추가비용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검색 조건에 맞춰서 조식도 3인으로 포함된 가격으로 검색되었다. 

 

 

 

엑스트라 베드는 따로 전화해서 요청을 해야한다.

엑스트라 베드는 당일에 추가 해도 되지만, 요청하는 고객이 많으면 당일에 어려울 수도 있어서 미리 전화로 베드를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엑스트라 베드는 66,000원이고, 체크인 하면서 결제하면 된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정보

체크인은 16시부터 된다. 나는 3시15분 쯤에 갔는데 방이 준비되어 있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체크아웃은 11시.

보통 15시 체크인이 많은데, 16시는 늦은감이 있다. 

여의도 역에서 지하로 호텔까지 연결이 된다.

여의도 역에서 이동할 경우, IFC 몰에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근처에 있는 더현대 여의도로 지하로 움직일 있어서 
쇼핑, 영화,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아주 편리한 위치이다.

수영장은 정해진 시간에 1타임만 이용이 가능하고 사우나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디럭스 킹 룸

 

우리는 2007호였고, 뷰 지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한강뷰였다.

더현대 서울 넘어 한강이 보이는 좋은 뷰였다. 다만, 미세먼지로 화창한 날씨가 아니여서 아쉬웠다. 다음날 아침엔 미세먼지가 조금 사라졌고, 멀리 남산타워까지 보였다. 

 

 

 

킹사이즈의 침대가 있었다. 침대가 넓어서 3인도 가능할 듯 하지만 우리는 편하게 자기 위해서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했다. 베드는 따로 가져다 주신다. (엑스트라 베드 사진을 까먹음)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커피포트, 커피잔, 와인잔, 유리잔 등이 구비 되어있다. 와인오프너도 있음.

침대 뿐 아니라 넓은 테이블과 쇼파가 있어서 답답한 공간이 아니였다. 다만, 의자가 1개인 것은 아쉬웠다.

 

 

화장실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었고, 욕조가 있었다. 방안에서 화장실이 조금 보이긴 하다. 

 

TV는 스마트 TV가 아니여서 넷플릭나, 유튜브 등을 연결해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크롬캐스트가 뜨기는 했으나 연결할 수 없었다. 

 

세심한 서비스 

 

오후에는 체크인을 한 담당자가 문자를 보내줬다. 호텔에서 머물면서 이런 문자를 처음 받았는데 머무는 동안에 신경써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오후에는 담당자 분께서 오셔서 차와 얼음을 주고 갔다. 필요한게 있는지 추가로 물어보면서 챙겨주는 세심한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  먼저 요청하지 않아도 먼저 챙겨주는 센스! 

 

제스트 조식

 

아침 8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했다. 음식이 있는 곳이 좁은 편이여서 사람들이 붐비게 느껴졌다. 차와 커피는 이야기하면 만들어서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에그 스테이션에는 다양한 에그 요리가 있었고 누들은 우동과 쌀국수가 가능했다. 김치찌개, 제육볶음, 고등어 구이 등의 한식 메뉴가 다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