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한우 코스요리 우섬

 

 

우섬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6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 오피스텔 지하층 B110호
월 - 토 : 17:00-23:00 (마지막 주문 22:30)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프라이빗 룸 혹은 홀 카운터 바 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룸의 경우 3인 이상이면 예약이 가능해서 소규모 모임을 할 경우에도 조용하게 룸에서 식사할 수 있는 점이 좋다.

8시 이후에는 2인의 경우에도 룸 예약이 가능.

 

예약금은 5만원이다. 당일에 식사를 하면 예약금은 바로 취소가 된다. 

https://naver.me/FFiwunq2

우섬 : 네이버

 

우리는 룸 예약이 안되어서 홀 카운터로 예약을 했는데 룸으로 바꿔주셨다. 5시 예약이였음.

미리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

 

1인 85,000원 디너코스도 있었지만 우리는 단품으로 주문했다. 코스요리 보다는 제대로 된 단품, 좋은 고기를 먹고 싶었다. 

 

같이 곁들어 먹을 우니한판(50,000)도 주문했다. 김을 이야기했더니 따로 가져다 주셨음. 나는 처음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다만 끝에 있는 비린맛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듯. 친구말로는 냉동우니라서 향이며 식감이 덜하다고 했다.

 

 

 

단품으로 새우살(70,000), 채끝등심(55,000), 살치살(55,000), 설화등심(60,000)을 주문했다.

채끝 등심보다 확실히 설화등심이 더 맛있다. (덜 기름진 느낌)

직원분이 직접 다 구워주시지만 우리는 우리끼리 구워먹는게 편해서, 우리가 직접 구워먹었다. 

우니를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같이 먹었다. 소금 , 와사비, 레몬, 간장 소스 가 있었지만 소금에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살치살과 같이 먹으려고 짜파구리(8,000)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고, 국물이 전혀 없이 나와서 아쉬었다. 면 양에 비해서 소스가 너무 많아서 굉장히 짜게 느껴졌다.  살치살과 같이 먹기엔 고기가 너무 아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