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즈번 하얏트 리젠시 숙박 후기 및 조식(Hyatt Regency Brisbane)

밍87 2023. 11. 8. 14:58
728x90
반응형

2023.10.19 ~ 2023.10.22

 

시드니 여행을 5박 하고서 브리즈번으로 이동을 했다. 

젯스타를 타고 호주 내 이동을 했는데, 젯스타가 결항 및 지연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우리가 탄 항공권은 정각에 출발을! 

(사람들 후기 보고 좀 걱정되었으나, 역시 케바케 인듯하다.)

 

시드니에 비해 브리즈번 숙소는 비용이 좀 저렴하다. 노잼의 도시라고 불리는 브리즈번. 대부분의 사람들이 브리즈번은 스치고 골드코스트를 더 많이 가는 듯하다. 여유롭게 쉴 목적으로 우린 브리즈번에 있었다. 

 

이름 있는 호텔들 하얏트,  힐튼 등도 우리가 가는 일정에서는 20만 원 안쪽이었다. 날씨가 더 좋다고 하여 수영장이 있는 호텔에 가고 싶었기에 우리는 하얏트를 선택했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공항철도를 타면 된다.  해외에서 택시타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생각해 보면 2인이상이라면 오히려 택시가 좀 더 저렴할 듯.

 

룸 컨디션 (5층)

 

방은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고층으로 원했으나, 그러면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고... (우리가 조금 저렴하게 했나 보다)

뷰를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5층에서 머물렀다. 창밖으로 보이는 시계탑은 브리즈번 시청이다. 

역시나 크롬 캐스트로 태블릿과 연결이 잘 된다.

넷플릭스 , 유튜브 연결 필수:) 

 

호텔에 기본으로 물 2병을 주는 줄 알았는데 여기는 물을 안 준다. 에코 어쩌고를 가입하면 물을 준다고 되어있던데... 

체크인 하는 곳에 보면 물(탄산수와 일반물) 정수기? 비슷하게 있어서 거기서 따라 마셔야 한다고... ㅠㅠ

 

 

수영장 

 

수영장이 크지는 않지만 잠깐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다. 4층에 위치하고 있다.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들이 와서 술을 즐기기도 해서 시간에 따라 시끄러울 수도 있다. 날이 완전한 여름은 아니어서, 잠깐 물에 담그고 선베드에 누워서 시간을 보냈다. 

 

4층 펍

 

여행 마지막 날 밤에는 4층에 있는 펍에서 간단한 식사와 맥주를 했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맥주/와인 하면서 보내기 좋다. 

맥주2잔, 피자, 치즈고로켓 - AUD 78

 

조식

 

떠나기 전날 아침 조식 뷔페를 신청했다. 연박으로 숙박을 하면서 조식을 신청하면 할인이 되는 듯.  

우리는 인당 AUD38

종류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종류별로 딱, 먹을 것들만 있었다. 한국 뷔페에는 잘 없는 아보카도무스가 있어서 새로웠다. 훈제연어, 베이컨, 구운 야채 등은 당연히 있었고 계란은 오믈렛, 프라이, 수란으로 다양하게 요청할 수 있었다.

 

 

위치

 

근처에 coles 마트도 있고, Chemist Warehouse도 바로 옆에 있다.  환승센터 비슷한 큰 버스 정류장도 바로 근처라서 동물원 가는데 아주 편리했다.  사우스뱅크는 다리만 건너면 돼서 아주 가까웠고, 리버사이드까지도 걸어 다니는데 지장 없었다.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어서 식사를 하기에도 딱 좋음. 

 

아침 비행기라서 아침에 우버를 잡아서 이동했는데, 5시에 택시를 불렀음에도 시내라서 그런지 바로 잡혔다.

 

https://maps.app.goo.gl/dhZeJH98uXuWvVtb8

 

Hyatt Regency Brisbane · 33 Burnett Ln, Brisbane City QLD 4000 오스트레일리아

★★★★☆ · 호텔

www.google.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