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드니 위치 좋은 호텔 추천 , 더 그레이스 호텔(The Grace Sydney)

밍87 2023. 11.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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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하기 너무 좋았던, 위치 좋은 호텔 더 그레이스 호텔을 소개한다. (내돈내산!)

 

코로나 이후로 도시들에 있는 호텔 가격이 많이 비싸졌다. 시드니에서는 메리튼(Meriton) 계열의 호텔이 많다.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장점으로 한국사람들이 꽤 이용을 많이 한다. 

 

우리도 메리튼을 고민하였으나, 여행지에서 음식을 해먹을 자신이 없었고, 무엇보다 호텔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3일에 한번 청소를 해주는 시스템이 별로였다.

 

우리가 생각한 가격은 1박에 2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5박을 하기 때문에 더 큰 예산을 잡기엔 부담이었다.

우리의 가격예산에서 들어오고 4성급 이상의 호텔을 선호했는데, 우리의 우선순위에 충족한 호텔이  "더 그레이스 호텔".

블로그 후기가 없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였지만, 호텔 예약 사이트에 있는 후기는 좋았기에 예약을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완전 추천한다. 위치도 좋았고 방 컨디션도 좋았다. 

 

더 그레이스 호텔 (The Grace Sydney)

 

https://maps.app.goo.gl/sNYEx3oHvjWhvR1K8

 

더 그레이스 호텔 · 77 York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호텔

www.google.com

 

 

대한항공을 타고 시드니에 도착. 대부분 2명 이상이면 택시를 이용한다고 했으나 우리는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다. 

구글 맵이 정말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데,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호텔까지 갈만합니다. 

 

Town Hall에서 내려서 움직였는데, 캐리어 끌고 움직이기 어렵지 않았다.

Town Hall, St, James, Wynyard 역이랑 가까워서 어디에서 내려도 8분 정도 걸으면 호텔에 도착한다.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먼저 하고 짐을 맡겼다. 무엇보다 로비에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얼리 체크인은 아직 안되었고 (9시쯤 호텔 도착) 준비가 되면 메일로 보내준다고 했다. 우리는 짐을 맡기고 구경에 나섰다.

 

메일이 안 와서 적당한 시간 3시가 거의 다 되어서 호텔에 갔다. 메일을 보냈다고 하는데 메일은 안 옴.ㅠ 우리가 잘못 메모를 했을지도... 

 

우리는 10층의 방을 배정받았다. 

 

카펫 바닥이 아니라서 더욱 좋았다. 화장실도 넓었고 침대와 따로 앉는 공간까지.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게다가 미니바에 있는 음료가 무료이다. 매일 아침 부족한 것을 채워줬다. 

 

호텔위치를 좀 더 설명하면 

 

파이브가이즈와 1분 거리

퀸 빅토리아 빌딩 5분.

부산촌놈에 나온 보몬티 카페와는 3분.

Coles 마트 3분 ,

 

타운홀에 있는 큰 울월스 마켓은 12시까지 운영해서 관광이 끝나고 들어오는 길에 간단한 간식을 사서 들어오기 좋았다.

데이투어 대부분이 모이는 곳이 월드스퀘어인데, 만남의 장소까지는 걸어서 20분 안쪽이다.

평지로 되어 있어서 충분히 걸어 다닐만했고, 혹시 걷는 게 부담이면, 트램을 타면 되는 거리였다. 

 

호텔이 있는 스트리트에는 간단한 카페, 초밥집등이 있었는데, 이쪽이 오피스 건물 쪽이라서 그런지 토, 일에는 문을 열지 않았지만, 평일에는 대부분 가게들이 오픈했다. 호텔 바로 옆에 초밥집이 있어서 간단하게 사서 먹기에도 좋았다.

 

위치가 너무 좋아서 우리는 여행하는 동안 대부분 걸어 다니며 시드니 시내의 관광지를 다 돌아다녔다. 

5박 6일 동안 있었는데, 밤에 돌아다녀도 위험을 느끼지 못했다. 다음에 가더라도 다시 이 호텔에서 지내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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