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합정 멕시칸음식 남미음식점 익스첼 메뉴 추천

밍87 2024. 7.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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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첼
주소 : 서울 마포구 토정로 33-1 1층, 합정역 7번출구 이용
시간 :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월요일 휴무.
추천메뉴 : 시저샐러드, 고구마과과콜리,비리아타코

 

 

발리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가진 익스첼에 다녀왔다. 합정역 7번출구로 나와서 조용한 동네를 지나가면 나온다.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검색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가고 싶어하는 곳일듯하다.

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다녀왔다. 예약은 오픈 타임 11시, 5시만 가능하고 나머지 시간을 방문에서 기다려야 한다. 캐치 테이블로 웨이팅을 신청할 수 있으니 방문할 때 어플로 대기 현황을 확인하면서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으로 주는 것은 역시나 나초이다. 멕시칸 음식이라면 나초를 빼먹을 수 없지.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테블릿으로 하면 된다. 

 

더운 여름날, 타코와 어울리는 것으로는 역시 맥주이지 않을까. 생맥주는 바이엔슈테판이 있고 병맥으로는 멕시코 맥주들이 있다. 바이엔슈테판은 맥주가 진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았다. 

 

*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9,000원

바이엔슈테판 생맥주 9,000원

 

사람들 평이 좋았던 시저샐러드이다. 샐러드 안에 고수와 아보카토, 견과류가 들어있다. 잘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고수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하다. 고수향이 진하고 꽤나 많은 고수가 들어있다.  주문시 고수가 싫으면 고수빼고를 선택하면 된다. 

시저샐러드 12,000원

 

고구마와 같이 나온 과카몰리. 나초칩에 고구마와 과카몰리를 얹어서 먹으면 된다. 달콤한 고구마와 과카몰리가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고구마 과카몰리 18,000원

 

연어 토스타다는 예상이 가능한 맛이다. 연어와 아보카도가 같이 올려져 있는데 위에 있는 소스는 약간 데리야끼 같은 느낌의 살짝 달달한 맛이였다. 연어와 아보카도의 조합은 역시나 맛있으니까 연어를 좋아한다면 먹어볼만하다. 

연어 토스타다 16,000

 

비리아타코는 고기와 치즈가 들어있다.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치즈 때문에 느끼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치즈의 맛을 좋아하는 나는 이 타코가 최고였다. 

비리아타코 14,000원

 

까르니타스 : 기본으로 제공되는 또띠아에 고기와 야채를 넣어서 싸먹으면 된다. 고기를 굉장히 부드러워서 포크로 으깨면 고기가 으스러진다. 장조림 고기처럼 부드러웠고 양이 꽤나 있어서 또띠아를 추가해서 먹으면 좋다. 또띠아는 추가가 가능하고 2장 1,000원. 같이 나온 소스는 매운것과 살짝 달달한 소스인데 두가지를 같이 넣어서 먹으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타코와 비슷한? 맛을 느낄수 있다. 

까르니타스 16,000원

 

까르네아사다타코 보이는 것처럼 고기와 양파, 고수가 올라가있다. 음.. 보이는 맛 그대로인 느낌이랄까.  

 

단품으로 있는 타코를 4가지 모두 시켰는데 우리가 익숙하게 하는 타코의 모습이 아니여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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