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가정식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브라이리퍼블릭푸드 이태원

브라이리퍼블릭푸드

 

 

 

익숙하지 않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정식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이태원에 있는 브라이리퍼블릭을 방문하면 된다. 

블루리본이 가득 붙여있는 브라이리퍼블릭은, 네이버와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에약을 안하면 웨이팅을 해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이기에 꼭 가기전에 예약을 추천한다. 

 

메뉴판도 영어로 되어있고, 일하는 분들도 외국인이라서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국어로 주문해도 ok! 

우리는 이미 사전에 먹을 메뉴를 정하고 갔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가장 많이들 먹는 건 미트 플레터이다. 양공기 2개, 소세지2개, 감자, 그리고 콘샐러드와 양배추샐러드가 같이 나온다.

양고기는 역시나 맛있다. 소세지는 우리가 먹는 익숙한 맛이 아니였다. 

​

4명이서 간거라, 양고기는 1인 1덩이를 해야해서, 추가로 주문을 했다. 양고기나 소세지만 따로 추가 주문이 가능한데 모르고 우린 메인으로 하나를 더 주문 - 고기 추가만 하세요.

 

lamb & sweet potato. 

크리미시금치랑 같이 나온다. 크리미 시금치도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 

시금치 모양이 살아있는 크림시금치였는데 맛있다. 고기랑 같이 얹어서 먹으면 아주 좋다. 

 

미트 파이 

미트 플레너 뿐만 아니라 미트파이도 인기 메뉴이다. 미트파이 안에 들어가는 고기를 선택 할 수 있다.

우리는 spicy pork mince를 주문했다. 한입 먹자마자 생각난 건  고추참치. 고추참치 맛이 나는 파이이다. 

미트파이가 궁금해서 기대를 했는데 흠... 막 놀라운 정도는 아니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