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 '박소연' - 딸에게 해주는 진심 어린 조언 경제, 경영, 재테크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초년생이 읽으면 너무 좋을 듯한 책을 발견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책 제목으로 눈에 들어왔다. 돈 공부라는 단어가 책 제목에 들어가 있어서, 오로지 재테크하는 이야기만 담겨있는 줄 알았는데 내용은 그 이상이 담겨 있다. 30대 중반, 10년간 회사 다닌 내가 느낀 것들 필자의 어머니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본인이 그 나이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다고. 종잣돈을 만들어서 돈을 굴려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재테크를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언들도 괜찮았지만,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워라밸에 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