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주변에서 떡볶이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허니떡볶이.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가깝지만, 시청역 1호선에서도 금방 갈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이 정도 거리는 당연히 걸어갈 수 있는 그 정도. 금요일 점심시간인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갔는데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따로 이름을 적거나, 어플을 통한 대기는 아니고 그냥 문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면 된다. 떡볶이는 허니, 짜장, 얼큰 세가지 종류이다. 허니는 짜장+얼큰, 떡볶이는 빨간거가 좋아서 얼 큰으로 주문했다. 직접 만든다는 꼬마김밥도 같이 주문했다. 깻잎과 양배추가 들어간 즉석떡볶이. 깻잎이 들어가면 무조건 맛있지! 양배추가 익을수록 달달해서 떡보다 양배추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마법! (양배추 러버!) 양배추 추가 있으면 할 정도이다. 2인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