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시청역, 안심 돈까스 추천, 오제제 광화문점

밍87 2023. 11. 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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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서울역에 있을 때부터 너무 유명한 오제제.

이제 서울역 지점은 없어졌다. 서울역은 웨이팅도 너무 심하고, 가게 내부도 좁아서 먹기가 더 힘들긴 했다.

 

 

오제제 광화문점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지하 3층

영업시간 : 월 - 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안심돈가스 17,000원

 

광화문 지점은 SFC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오랜만에 갔더니 테이블도 더 커지고 테이블 수도 많아졌다. 아직도 웨이팅은 있지만 예전만큼의 웨이팅은 아닌듯하다. 

테이블링에서 캐치테이블로 바뀌었나 보다. (서울역에서는 테이블링이었는데...)

 

https://app.catchtable.co.kr/ct/shop/ojeje_gwanghwamun?from=share&type=WAITING

 

오제제 광화문점

오감 전체를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일식 전문점

app.catchtable.co.kr

 

11시 30분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서 바로 예약을 했다. 요일에 따라 대기가 다르겠지만, 오늘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인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6명) , 6인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함께 먹을 수 있었다.

 

테이블이 바뀐듯하다. 센스 있는 건 각 자리마다 서랍에 젓가락과 수저, 티슈가 있었다. 각자 알아서 꺼내먹는 시스템 아주 좋다.

 

이번에도 역시나 안심으로 주문했다. 등심도 먹어봤지만 역시 안심이 찐이다. 

 

고추냉이와 소금을 찍어 먹어도 되고, 소금만 혹은 고추냉이만 해서 먹어도 좋다. 돈가스 소스에 참기름을 살짝 넣으면 풍미가 살아나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몇 조각 안 나와서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먹다 보면 배가 부르다.  느끼함 없이 정말 부드러운 돈가스.

요즘 이런 스타일이 많은데, 오제제가 제일 맛있다. 

 

 

오늘은 주문하지 못했으나 여기에 있는 새우튀김도 꼭 같이 먹기를 추천한다.

새우튀김이 한 개에 7천 원이나 해서 비싸긴 하지만, 먹는 순간 튀김이 어떻게 이렇지!!  라면서 감탄을 하면서 먹게 된다.

 

 

30분 내의 웨이팅이라면 무조건 먹으라고 추천하고 싶은 오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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